작년부터 발레배우고싶다던 우리아기.
다른지역은 모르겠는데 소울이가 하려던 문센 수업은 강의가 취소되어 매우 속상하고 아쉬웠는데 좋은 기회로 발레무용가 체험을 집에서 하게 되었다.
소울이는 누가 지도해주는것도 곧잘 따르지만 본인 스스로 터득하고 납득이 되는 학습법을 더 좋아해서
먼저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한 내가 최대한 개입을 안하려고 하는데 플립박스의 가이드를 설명해주니 자기가 원하는 동작을 5가지 정해서 흉내를 낸다.
물론, 아직은 어설프지만 스스로 터득하고 해결하려는 모습이 너무 대견하다.
아마 플립박스에서는 체험도 체험이지만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리드하길 바라는 마음에 체험키트를 제작한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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